더 클루 홍대 상상마당점의 테마
속옷매장 컨셉이라 15금이다
사람들은 나를 ‘괴도신사’라 부른다. 오늘은 빅토리아 시크릿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제작한 다이아몬드 ‘천사의 눈물’을 손에 넣기 위해 이 곳을 찾았다. ‘천사의 눈물’이 VIP에게 공개되기 1시간 전이다. 매장 어딘가에 있는 ‘천사의 눈물’과 함께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것이 오늘 내가 할 일이다